당진시, '6월 연안정화의 날' 맞이 바닷가 대청결 활동
당진시, '6월 연안정화의 날' 맞이 바닷가 대청결 활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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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포구 일원, 신평면 및 GS EPS 직원 등 자발적 참여

충남 당진시가 지난달 30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신평면 맷돌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맷돌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 진행 중인 사진
맷돌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 진행 중인 사진

시는 10년 간 매달 연안정화의 날을 정해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와 바닷가 주변 청결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결 활동은 당진시, 신평면사무소, 신평어촌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당진수협, GS EPS(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맷돌포구 일원에 행락인파에 의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에 퍼져있는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고 말했다.

맷돌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 진행 중인 사진
맷돌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 진행 중인 사진

시에서는 10년 간 매달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운영하여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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