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에 디지털 옥외광고물 설치 운영
세종시, 나성동에 디지털 옥외광고물 설치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29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청
세종시청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옥외광고물 5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나성동 디지털 옥외광고물은 75인치 양면형 3기와 55인치 단면형 2기로, 터치가 가능한 옥외형 양면 디지털 옥외광고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됐다.

디지털 옥외광고물은 상업광고 뿐만 아니라 길 찾기가 어려운 중심상업지역 내 상점 안내, 흥미유발 게임, 미디어 아트 등 문화기회를 제공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 매체다.

시범운영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나성동 소상공인 대상으로 상업광고를 무료로 운영한다.

고성진 도시성장본부장은 “신개념 광고매체인 디지털 옥외광고물 운영으로 코로나로 지친 소상공인들을 돕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