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수행기관 만 65세 이상 506명 어르신 일자리 참여
충청남도 연기군(군수 유한식)이 근로 능력이 있는 만 65세 이상의 노동이 가능한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노인들의 소득확대와 복지증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을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11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2011노인일자리 발대식은 3월 7일부터 각 수행기관별로 열렸으며 17일에는 연기종합사회복지관 어울림홀에서 세종중앙법인 산하기관 발대식이 열렸다.
오전 11시 연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자리 참여자 등 14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설명, 안전교육,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 중에 관내 어르신들의 신청 접수를 받아 만 65세이상 506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참여자들은 3월부터 9월까지 하루에 3~4시간씩 주 3~4회 근무를 하게 되며 총 20개 분야에 8억1백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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