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연구소와 세종교육내일포럼(대표 송명석)'에서는 '미래사회를 위한 세종교육 발전적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발제자 - 송명석 박사(세종교육연구소장), 토론자1 -최수정 박사(부모교육 전문가), 토론자2 -권오열 박사(미래교육 전문가), 토론자3 -홍나영 원장(학교폭력 예방 전문가), 토론자4 -윤지성 회장(세종시학원연합회장)과 세종교육연구소 연구원들이 참여했다.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진 행사였지만, 1부에서는 미래사회의 인재상, 세종교육 정책의 기본 방향, 세종교육의 진단과 과제, 세종교육의 미래사회에 대한 전략에 대하여 논했고,

2부에서는 세종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의 주제로 학력신장, 학교폭력 예방, 학생 안전 보장, 대안교육의 활성화, 이념 편향 교육과 소통부재, 부모교육을 통한 공교육의 안정화 등 짜임새 있는 준비와 열정으로 알찬 토론회가 되었다.

송명석 소장은 “부모교육과 생태체험 교육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서 미래교육의 모든 현안을 풀어보려는 지혜와 대안을 찾았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회의 큰 성과”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향후 보다 나은 대안을 찾는 교육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할 필요성을 느꼈으며, 작은 미니 길거리 토크 콘서트를 통해서도 세종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