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前 총리의 서거 3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충남 부여군 외산면 가덕리 선영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생전 고인과 뜻을 같이 했던 이태섭 운정재단 회장, 정진석·김태흠 국회의원, 강창희 전 국회의장, 심대평 전 충남지사, 이원종 전 충북지사, 조부영·이양희·이장우 전 국회의원, 이용우 전 군수, 유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진석 의원은 추도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김 전 총리님께 빚을 지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뤄낸 정치 거물을 기억하고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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