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당진 송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선정"
어기구 "당진 송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선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06.23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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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국회의원(충남당진)
어기구 국회의원(충남당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당진시 송산면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읍·면소재지를 거점으로 생활기반을 형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을 구현하는 중심지를 형성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송산면의 기초생활거점 육성을 위해 총 40억원(국비 28억원, 시비 1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을 보면 330평 규모의 빛들마루를 조성하여 왕성한 주민공동체 활동을 확대하고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축공간에는 노인회, 주민자치센터, 개발위원회, 작은개미도서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어기구 의원은 “송산면 면소재지가 쇠락해가는 모습에 안타까웠는데 본사업으로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예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선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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