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가족과 소관 복지시설 보조금 담당자 업무연찬 실시
아산시, 여성가족과 소관 복지시설 보조금 담당자 업무연찬 실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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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재무감사 결과 공유로 복지시설의 운영 투명성 제고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2일 여성가족과 소관 복지시설 보조금 업무 담당자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여성가족과 소관 복지시설 보조금 담당자 업무연찬 실시
여성가족과 소관 복지시설 보조금 담당자 업무연찬 실시

아산시 여성가족과는 2021년 6월 현재 총 441개소의 복지시설(어린이집 379개소, 아동복지시설 51개소, 여성복지시설 7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이용복지시설 4개소) 운영을 지도·감독하면서 아산시 복지예산의 43%에 달하는 보조금을 집행·관리하고 있다.

이번 업무연찬은 관내 복지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예산집행에 큰 역할을 맡고 있는 담당공무원 중 신규공무원이 많아 보조사업 관리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복지시설 재무감사 결과 확인된 부정수급 및 부적정 회계처리 사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처분근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법령과 규정을 숙지하고 명확한 근거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아동·여성복지시설의 투명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3월 25일 아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복지시설 및 여성복지시설 대표들과 ‘안심보육 아동·여성복지 증진을 위한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에 대한 공동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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