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대덕대 호우회 ‘함께 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대전지방보훈청-대덕대 호우회 ‘함께 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6.18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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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과 대덕대학교 호우회(회장 김민주)는 18일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행사를 함께했다. 호우회는 국가유공자 자녀 및 일반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서,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 30여가구를 개별 방문하여 명패를 전달했다.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 30여가구를 개별 방문하여 명패를 전달했다.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 30여가구를 개별 방문하여 명패를 전달했다.

대전보훈청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어렵고 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우선을 두고 행사에 참여해 준 호우회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이 직접 국가유공자분들을 방문하고 명패를 전달해주어서 어르신들께서 더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하셨다.”고 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34만여 명의 유공자 본인에게 전달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 22만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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