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514 ~ 517)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확진 2명과 타지역 접촉자 N차감염 2명 등이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517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486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30명이다.
세종#514(50대, 세종#513 접촉)확진자는 세종#513확진자의 직장동료로 12일 접촉하여 14일부터 자가격리중 무증상이었으나, 검사결과 확진됐다. 동거가족 3명은 16일 검사 중이다.
세종#515(30대, 세종#486(6.1. 확진)의 가족)확진자는 무증상이었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1명은 세종#486 확진자이다.
세종#516(40대, 청주#1319 접촉 추정)확진자는 외국인이고, 증상발현과 청주#1319 동선(관내 이슬람센터)과 겹쳐 예방적 검사결과 확진 됐다.
세종#517(60대, 용인#3093 접촉 추정)확진자는 15일 증상발현과 용인#3093과 타 지역 동선 겹쳐 예방적 검사결과 확진됐다. 동거가족 2명 중 음성 1명, 16일 검사 중 1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