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사장, 농어촌공사 구제역 예방 선봉
홍문표 사장, 농어촌공사 구제역 예방 선봉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1.03.06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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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둔산동 모음식점에서 농어촌공사 CEO 간담회

한국농어촌 공사 홍문표 사장은 5일 오후 둔산동 모 음식점에서 농어촌공사 CEO 간담회를 가졌다.

홍문표 사장은 대전,충남지역본부 지사장과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새해부터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해 농축산인들이 많은 고통을 받았다"고 소회했다.

▲ 홍문표 사장, 김거수 기자
그러면서 "농어촌 공사의 임직원들이 200여명씩 돌아가면서 설명절 때도 고향을 못가면서까지 매일 구제역 방역에 앞장섰다"며 특히 "고통을 함께해 준 공사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홍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은  언제나 농축산업에 종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심어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추운날씨에도 방역 봉사로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각 지사별 업무보고에 앞서 임직원들은 "홍 사장이 휴일도 없이 전국 40여곳의 구제역 발생 지역을 방문하는 등의 농어촌 공사 업무를 챙기는 열정으로 취임전에 공기업 평가 순위가 하위에 그쳤던 공사를 상위권 반열에 올려놓았다"며 이구동성으로 홍 사장에 대한 업무추진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밖에 지사별 업무보고에서 홍성의 홍양 저수지, 예산의 예당 저수지,논산 탑정 저수지 수변개발 계획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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