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김선홍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가깝게 보자"
천안시의회 김선홍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가깝게 보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03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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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천안시의회 김선홍 의원은 3일 제24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을 가깝게 보자’라는 주제로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5분 발언하는 김선홍 천안시의회 의원
5분 발언하는 김선홍 천안시의회 의원

김선홍 의원은 “천안시청 야외무대인 풀무리 극장의 경사로를 예로 들며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위치보다 더 안쪽에 완만한 경사로 설치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안시에 유니버설 디자인 확대를 위해 ▲부시장 직속 유니버설디자인과를 신설 할 것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 거리를 조성 할 것 ▲국적이나 인종,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친화도시 천안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어린이, 장애인, 임산부,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들의 편의를 우선할 때 비로소 약자를 넘어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 될 수 있다 ”고 강조하며 “유니버설 디자인이 천안 곳곳에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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