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이 25일 세종체력인증센터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이용고객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용 고객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건강 증진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내달 초 보람수영장 이용 고객 대상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체력인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장기화 되면서, 실외 체육 활동이 많이 위축 되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체육시설 이용 고객에게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체력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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