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21일 세종시 반곡동 신청사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개청식에서 “새로운 터전에서 농업,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실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농업은 단순히 식량, 먹거리를 생산해 내는 것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업분야 일자리 확보를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나고 자란곳에 정착하고 젊은 인재들이 농업분야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면 청년농업을 통해 도농이 화합하고 지역내 균형발전 더 나아가 지역 인재 정착으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 할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만큼 우리시에 위치한 농정원이 청년농업 분야 등에서 큰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농업 인적자원 육성, 농식품·농촌 정보화 촉진, 농촌 문화의 가치확산 및 홍보, 농업경영체의 역량 제고 등을 위해 2012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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