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 코로나19 방역 점검
대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 코로나19 방역 점검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5.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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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이 대안교육 위탁기관 가온누리 둔산 교육장을 찾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이 대안교육 위탁기관 가온누리 둔산 교육장을 찾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민간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를 정기 방역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실시한 정기점검 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위탁학생 및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5대 예방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유증상자 관리, 기관 안팎 생활지도 및 외부강사에 대한 관리 철저와 개인위생수칙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이 대안교육 위탁기관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왼쪽부터) 가온누리 최재근 대표,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
대전시교육청이 대안교육 위탁기관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왼쪽부터) 가온누리 최재근 대표,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

또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와 확진자 발생 등의 비상상황을 대비해 KF94마스크 3000여 장을 10개 위탁기관에 지원했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예방 대안교육 위탁기관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겠으며, 하반기에도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위탁기관에 지원할 계획”이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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