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실무 활용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 부문 시행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친환경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디자인 실무 활용을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 부문만 시행하기로 했으며 주제는 ▲간판디자인(온양온천역 ~ 아고오거리) ▲아산실내생활체육관 사인물 ▲어린이 보호구역내 보호시설물 디자인(볼라드, 보호휀스) ▲온천천 복개하천생태복원 교량 ▲온양온천역 광장 및 장항선 하부공간내 디자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 및 관련사이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디자인행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모전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은 총상금 1,500만원으로 전국대학교 및 대학원, 일반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5월중 최종작품을 선정해 6월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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