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강력범죄는 썩 물럿거라~
성폭력, 강력범죄는 썩 물럿거라~
  • 편집국
  • 승인 2006.03.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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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위한 집중적.다각적인 치안활동 전개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정식)은 어린이.부녀자 대상 성폭력 등 강력범죄가 빈발, 국민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순찰 및 성폭력 범죄 관련 우범자에 대하여 동향파악 철저로 성폭력 사건 예방에 만전을 다하기로 하였다.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1개월간)이며 추진 방침은 범죄 취약장소.시간대 중심 효율적.가시적 방범활동 전개, 성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 강화를 통한 범죄대응능력 거양,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통합서비스 지원체제 구축이다. 이를 위해 경찰서(지구대)별 성폭력 범죄 정밀분석, 범죄취약지 지정, 지구대경찰 및 방순대.전경대 등 부대 경력을 집중 운영 주택가, 골목길 등 특별순찰 실시하고 학교.지자체.배움터 지킴이 등과 문제점을 공유, 종합적인 해결방안도 강구하기로 하였다.

특히, 초등학교, 여중.고교 및 학원주변 등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학교주변인(상인, 경비원, 학생 등)과의 접촉을 통해 학교주변 불량배.변태성욕자 등 치안상 문제점을 파악,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로 하며 강간.강제추행 관련 우범자별 담당 경찰관을 지정, 범죄관련 여부 등 첩보 수집, 대상자에 대하여 수시로 동향파악 관리하고 범죄예방교실 집중운영, 경찰관 및 배움터 지킴이가 직접 학교에 가서 성폭력 등 범죄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키로 하였다. 또한 주택가 등 취약지에 대한 순찰강화와 주요 범죄 이동로 상가 주변 등 범죄 취약지에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CCTV설치를 적극 추진. ONE-STOP센터 활용, 아동피해자 통합서비스지원, 여경조사 전담제실시, 피해아동의 반복 진술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 사건 초기의 생생한 기억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진술녹화를 의무화하여 시행한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전 경찰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도 주변에 아동을 학대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자가 있을 경우 적극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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