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개 면·동 주민자치회가 12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 발전을 논의했다.
금남면·보람동·대평동·소담동 4개 면·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지리적으로 인접한 특성을 활용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농촌지역인 금남면과 도시지역인 3개 동의 상생협력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종권 금남면 주민자치회장은 “가까운 이웃인 3생활권 주민자치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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