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 우수받이 준설작업에 구슬땀
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 우수받이 준설작업에 구슬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11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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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 우수받이 준설 모습
도로 우수받이 준설 모습

시는 준설 차량 45대를 활용해 관내 주요 도로 우수받이 및 도로횡단 우수관을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수불량 우수받이 및 도로횡단 우수관 정비를 6월 호우 기간 전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굴삭기를 이용해 도로측구 배수로 준설 및 도로 길어깨의 토사제거도 병행 추진하고 있어, 올해 도로변 배수불량 해결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우수받이 준설 모습
도로 우수받이 준설 모습

유경재 도로과장은 “도로변 쓰레기와 가로수 낙엽 및 화단의 토사 등이 우수받이를 막히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가 사라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주기적인 우수받이 준설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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