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 재선거를 통해 예산군 라선거구에서 당선된 홍원표 군의원이 10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원표 의원은 이날 제269회 임시회에서 의원 선서문을 통해 “군민 행복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선배 의원님과 주민의 손과 발이 되는 공직자의 노력에 지금부터나마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고 한 주민의 엄중한 뜻을 마음 속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군민 섬기는 일에 앞장서는 선진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도 앞장설 것이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승구 의장은 “의정활동에 매진해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당선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 홍원표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됐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