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산림재해 예방 사방사업 추진
태안군, 산림재해 예방 사방사업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10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지사방사업과 계류보전사업 통해 산사태 등 예방,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

충남 태안군이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소원면 모항리 산19-1 일원 산지사방사업 모습
소원면 모항리 산19-1 일원 산지사방사업 모습

군은 이달 15일부터 6개월간을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토사유출 및 낙석 방지를 위한 산지 사방사업을 안면읍 창기리 등 2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태안읍 상옥리 등 위험지역 3개소에서 토사 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계류보전사업을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방사업으로 산림 재해를 예방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사전에 막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해 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현재 총 42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