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산면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한 서비스 추진
당진 송산면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한 서비스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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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 공모 40억 원 투입 계획

충남 당진시는 10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송산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예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공모신청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송산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예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송산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예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시에 따르면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돼 예비계획 수립 및 주민의견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은 면 소재지 등 농촌 중심지 기능을 보안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입체적 농촌개발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비 40억 원이 지원된다.

'송산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예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
'송산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예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

주요 사업으로는 고령화 사회 맞춤형 시니어 세대 활력증진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빛들마루 조성’,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을 위한 ‘빛담길 조성’,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활력소통단 운영’ 등이 있다.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기초생활거점사업으로 지역의 문화, 복지, 안전 등 세대 간 교류와 공감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송산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사업이 타 지역의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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