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 확정
충청남도 금산군(군수 박동철)농업기술센터는 15일,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2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2011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확정했다.

더불어 ▲특화작목분야의 인삼약초 가공기술 시범 등 7개 사업 ▲벤처인력육성분야의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 협업경영실천 시범사업 등 4개 사업 ▲농촌관광분야의 도시민 농촌유지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 ▲생활개선분야의 농작업환경개선 8개 사업 등 총 51개 사업 31억3천만 원에 대한 사업심의와 더불어 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군농기센터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금산군 홈페이지 게시판 공고, 시범사업 설명 책자 제작배부, 지역신문 게재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업신청 농가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지도사가 현지를 방문(일부사업은 외부전문가 심사위원 구성)해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후 기준 심사표에 의거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에 확정된 시범사업은 철저한 사전계획을 바탕으로 사업별, 시기별로 사업특성에 맞게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진행 성과를 진단하는 현지 평가회와 경영진단 등을 실시, 우수사업에 대해서는 신문, 방송, 인터넷을 통해 지역농업인에게 신속히 신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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