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포장‧배달음식점 위생점검 나서
홍성군, 포장‧배달음식점 위생점검 나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4.30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본안전수칙,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점검

홍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포장‧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에 대한 합동단속을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특사경합동반 활동사진
지난해 특사경합동반 활동사진

이번 단속은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대상은 관내 포장·배달 음식 전문점(수산물 포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 ▲축산물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및 타 법령 등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전자매체(배달앱)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코로나19의 유행과 매체의 발달에 따라 포장·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바,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대상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및 원산지 표시 등의 지도·단속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