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혈압, 인바디, 스트레스 측정 가능한 자가건강측정기 설치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청사약국 맞은편)에서 ‘무인 건강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무인 건강존에는 시민 누구나 간단하게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혈압·체성분(인바디)·스트레스 측정이 가능한 ‘자가건강측정기’가 설치돼 있다.
건강존 기기는 자료가 스마트폰에 누적돼 측정된 데이터로 신체나이와 건강관리 지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서북구보건소는 보건소 3층 통합건강상담실도 운영하고 있어 시청을 방문해 편리하게 건강을 점검한 뒤 건강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께서는 무인 건강존을 이용해 직접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하시길 바란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