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교통안전에 청소년이 앞장
천안시, 교통안전에 청소년이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19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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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캠페인 진행

충남 천안시가 지난 17일 신부동과 원성동 일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을 모집해 청소년 100여명과 안전보안관, 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을 모집해 청소년 100여명과 안전보안관, 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모집된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안관 1명, 대학생 1명, 청소년 10명을 1개조로 편성해 교통법규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 10여 곳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을 뿐만 아니라 법규위반에 대한 사항들을 예찰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캠페인을 마치고 활동 수기와 교통안전 개선 제안서를 제출하고 추후 이에 대한 우수자를 선발해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늘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전면 시행되는 날로 학생들에게 5030의 의미를 인지시키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이었다”며 “또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들의 교통안전문화가 많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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