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기업 11일까지 모집,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 배치
충청남도 연기군(군수 유한식)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로 근로의사가 있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1천7백만원을 투입,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일까지 중소기업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 7명,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7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11명,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4명, 마을경관 조성사업 39명 등 5개 사업에 참여자 신청을 받았으며 총 68명이 3월부터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중소기업 등 일자리 창출사업’ 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대상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해 선정된 기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배치하게 된다.
2월중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자와 기업간 ‘만남의 장’을 개최해 공동면접을 통해 채용결과를 결정지을 예정이며 해당기업에서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고 군에서 해당기업으로 월 6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대상기업은 종업원수 20~30명 내의 사업장으로 희망업체는 연기군 경제진흥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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