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자활센터, 늘품사업단 이전 개소
천안지역자활센터, 늘품사업단 이전 개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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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로 넓고 쾌적한 사업단 전용공간 마련

충남 천안시는 지난 14일 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응주) ‘늘품사업단’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지역자활센터 늘품사업단 이전개소식 테이프 커팅식 모습
천안지역자활센터 늘품사업단 이전개소식 테이프 커팅식 모습

늘품사업단은 천안종합운동장 내에서 자활사업을 추진하던 중 공간 확보 필요성에 따라 올해 이전을 추진했다.

이전한 건물(동남구 천안천6길 59-19)은 시설면적 288.22㎡ 지상 2층 규모로 4,000만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한 사업단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술습득과 기회를 제공한다. 늘품사업단은 콘센트 조립과 코로나19 위생키트 조립 등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 20여 명에게 부업활동을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지역자활센터 늘품사업단 이전개소식 단체사진
천안지역자활센터 늘품사업단 이전개소식 단체사진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자활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저소득층의 자활기반을 마련하고, 사업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천안시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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