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등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태)는 26일 오전 상임위원회별 ‘2011년 주요업무보고 및 조례안’을 심사 및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경훈)는 26일 평생교육문화센터 교육현장을 방문해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풍성한 교육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강사 및 관계직원을 격려하면서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건의사항 을 청취했다.
김경훈 위원장은 급변하는 사회흐름 속에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도마동 본원을 중심으로 전체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적인 안배를 고려한 평생교육문화센터 분원 신설 검토 등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근수 의원은 대전의 북부라 할 수 있는 송강, 관평, 신탄진 등에도 교육문화로부터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평생교육문화센터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검토를 주문했다.
김명경 의원은 평생교육문화센터의 사용료 및 수수료의 감면대상자중 장애인의 경우 3급 이상에서 4~5급까지 확대해 많은 장애인이 사용할 수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옥 의원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다문화가족도 사용료 및 수수료 등의 감면대상자에 포함하는 운영조례 개정 계획은 바람직한 사항으로 격려하면서 더욱 더 다문화가족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다양한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황웅상 위원장)는 26일 한밭도서관, 향토사료관, 연정국악문화회관 등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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