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중앙부처 국민복지 국가적 지원 확대 요구
염홍철 시장, 중앙부처 국민복지 국가적 지원 확대 요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1.01.25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역시장협의회 공동건의안 정부 조치 강력촉구

염홍철 대전시장은 6대광역시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25일 오후 중앙부처를 방문, 국무총리실 임채민 총리실장을 비롯해 청와대 정진석 정무수석, 행정안전부 안양호 제2차관 등을 만나 광역시장협의회 공동 현안 및 대전시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염홍철 시장이 국무총리실장을 방문하고 있다
염시장은 도시서민층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도시서민 주거재생지원 특별법 제정 등)과 국민복지의 국가적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분 국비보전 및 도시철도 예비타당성 조사방법 개선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전달된 지역 현안 건의과제로는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 갑천 저류지 4대강사업 반영 조성 ▲ 유성 ~ 세종 연계교통체계 구축 등이다.

▲ 염 시장은 행안부2차관을 방문했다
지역 현안 건의과제의 주요 내용을 보면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해 광역시장협의회 공동안건으로도 채택되어 있는 '도시철도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개선 지원과 금강 지류인 갑천 홍수피해 방지 및 수질개선을 위해 갑천 저류지 조성사업비 980억원을 4대강 사업에 반영해 지원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세종시에서 유성 반석역간 BRT( 간선급행버스체계)건설구간을 유성종합터미널(복합환승센터)까지 연장 건설 및 연결도로 개설을 위해 “세종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