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시민 편의 UP!
서산시,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시민 편의 UP!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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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서비스(공유누리) 자원등록 확대, 홍보 실시

충남 서산시가 공공자원 활용성 제고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17일 공유누리를 통해 서산시민센터를 예약한 시민들이 활동하는 장면
지난 17일 공유누리를 통해 서산시민센터를 예약한 시민들이 활동하는 장면

29일 시에 따르면 공유누리는 국민 누구나 중앙부터•지자체•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물품을 공휴일 등 유휴시간에 이용토록 지원하는 공유 플랫폼이다.

공유누리 사이트(www.eshare.go.kr)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서산시 공유자원은 회의실, 강당, 주차장, 체육시설 등 116건이다.

시는 기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내의 시설 위주의 자원을 다양화하고 공유 기관 간 협업하는 등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전기차충전소, 체육공원 등 ▲시설‧공간 분야 방역, 공구 등 ▲물품‧자원 분야 평생학습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교육‧강좌 분야의 공유자원을 적극 발굴 등록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전광판, 전단, 현수막 게시 등 홍보를 강화하고, 각 이•통장들을 통해 전파키로 했다.

신현우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공공기관의 공공자원 공유 확대는 시민 편의 증진과도 같다”며 “지속해서 다양한 공유자원을 발굴하고 등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누리는 비대면 플랫폼으로 점차 대중화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서산시민센터는 지난해 5월 등록 후 한 달 만에 450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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