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설맞이 생활폐기물 중점처리 대책 수립 시행
서구 설맞이 생활폐기물 중점처리 대책 수립 시행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1.24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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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환경오염예방 상황실 및 청소기동처리반 운영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설을 앞두고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맞이 생활폐기물 중점처리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우선 이달 28일까지 주요도로변과 청소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위한 ‘설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 ‘클린서구의 날’을 전개해 백화점과 다중이용 집합장소 주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중점단속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예방 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기동처리반’도 운영하는 한편,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 등에 대해 과대포장에 대한 일제점검도 실시하며 매장 출입구에 포장재 수거함을 설치토록 유도해 생활쓰레기 절감에 일반주민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도 물샐 틈 없는 대책으로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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