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봉산면, 체납세금 징수 총력 매진
예산군 봉산면, 체납세금 징수 총력 매진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1.24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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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일소 적극 유도 우수마을 주민숙원사업비 우선배정

충청남도 예산군(군수 최승우)봉산면은 이석원 신임 고향면장이 부임하면서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체납액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예산군 봉산면 체납 세금 징수 회의
지난 20일 체납세금 징수를 위한 직원회의를 개최하고 면장이 주재하는 징수복명회를 매주 월요일 개최키로 했으며 분담직원과 마을이장들이 체납자 징수․독려에 적극 나섰다.

이어, 면에서는 구제역 방역과 관련 축산농가에 대해선 방문하지 않고 퇴근 후 전화 등을 활용, 독려하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선 군과 협조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키로 했다.

임대아파트 등 주민밀집 지역은 야간 징수를 독려하고, 체납자의 압류 재산을 조사해 군에 압류 의뢰하는 등 이월 체납액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봉산면에서는 체납일소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세수증대에 기여한 마을에 대하여는 3월중 최우수 1개 마을, 우수 2개 마을, 장려 2개 마을을 선정해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주민숙원사업비를 주는 한편 산업분야의 각종 보조사업 지원심의위원회 심의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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