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조성·유망기업 유치·국책사업 유치 중점 둘 것 주문
충청남도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올 한해 군정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군정업무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군수실에서 2011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 사업소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보고회 첫 날인 19일에 기획감사실 등 3개부서가, 20일에는 행정지원과 등 8개부서,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보건소 등 7개부서가 보고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2011년을 홍성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자 ▲약자가 먼저인 복지행정 ▲ 신도시와 차별화된 도시 건설로 공동화 대비 ▲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 ▲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 사업으로 지역 경쟁력 확보 ▲ 유망기업 유치와 지역개발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 등의 2011년 군정추진방향에 맞춰 각 부서에서 주요사업과 공약사항, 신규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김석환 군수는 “보고된 사업들은 강한 의지를 갖고 실효성있게 추진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성과를 내줄 것”을 당부하며, “민원·복지·현장의 행정서비스 강화와 공동화에 대비한 역사·문화예술·관광 정주도시 건설, 산업단지 조성·유망기업 유치·계획도시 건설·국책사업 유치에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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