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연 태안해경 서장, 신임경찰교육생 공직자세 강조
윤태연 태안해경 서장, 신임경찰교육생 공직자세 강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22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직비결로 국가와 사회, 가정과 본인에 ‘충성’하는 마음가짐과 4대 공직윤리 등 공직자의 기본자세 강조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22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신임경찰 교육생 55명(男43명, 女12명)을 대상으로 15주간의 관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태안해경, 윤태연 서장(가운데)이 관서실습 신임경찰 신고식에서 상호 경례하고 있다.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경서 윤태연 서장은 신고식 자리에서 장수하는 "공직비결로 국가와 사회, 가정과 본인에 충성하는 마음가짐과 음주운전, 성인지 감수성, 갑질 등 4대 공직윤리를 강조하며 이들의 밝은 공직 앞날을 기원하는 한편, 관서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께 신뢰받는 당당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해양경찰 임용시험 합격으로 전남 여수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제241기 신임경찰 교육생 681명 가운데 이번에 태안해양경찰서로 배치된 이들 55명은 22일 실습교육 첫날 방역소독,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조치와 함께 태안서 3층 강당에서의 신고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경찰서와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실무현장에서 실습교육을 마친 뒤 7월 9일 곧바로 현직에 임용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