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찾아가는 직업훈련 국비 55억 확보
충남도, 찾아가는 직업훈련 국비 55억 확보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3.2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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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충남도청

충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모는 충남일자리진흥원(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국비 연 50억 원)과 지역·산업 맞춤형 수시 훈련(국비 연 5억 원)의 훈련비를 지원받는다.

도와 충남일자리진흥원은 수시 수요조사 및 고용산업 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철강, 에너지산업 등 위기 산업·업종을 추려 훈련 수요를 발굴하고, 총 20개의 훈련기관을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민이 이·전직에 대한 어려움을 덜고, 새로운 일자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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