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년 농어업인에게 ‘행복’ 선물
서산시, 청년 농어업인에게 ‘행복’ 선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22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16일까지 청년농어업인 바우처(YOUNG農,행복) 접수

충남 서산시가 다음달 16일까지 청년 농어업인 영농 및 행복바우처 2개 사업을 접수한다.

청년농어업인 영농•행복 바우처 사업 홍보 카드뉴스
청년농어업인 영농•행복 바우처 사업 홍보 카드뉴스

22일 시에 따르면 2개의 사업은 청년농어업인 육성을 위해 세대당 1인, 20만 원을 지원하고 교육, 문화, 레저활동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농 바우처 사업 대상은 만 20세 이상 ~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주에 등록된 자다.

이들에게는 20만 원의 농협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행복 바우처 사업은 시 자체 사업으로 대상은 만 18세 이상 ~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이다. 단 농가 외 소득이 3천 7백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이들에게는 온통서산사랑상품권 20만 원이 지급된다. 지류, 모바일, 카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4월 16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농가별 신청조건에 따라 바우처 사업 신청이 가능하나,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자는 영농 바우처만 신청할 수 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또는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서산시 농정과(☎660-3961)로 문의하면 된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의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 농어업인 육성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