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회, 주요현안 과제 논의
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회, 주요현안 과제 논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21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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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올해 첫 정기회의·시민주권대학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오옥균)가 19일 연서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오옥균)

이날 회의는 차성호 세종시의원, 최병인 연서면장,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여 지난해 1월 출범이후 활동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회의에 이어서는 주민자치회 운영 및 위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시민주권대학 교육이 진행됐다.

그간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오옥균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위원이 마을계획의 일환으로, 누구나 찾고 싶고 걷고 싶은 바람개비 산책길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연서면 주민자치는 세종시 최초로 어린이 마을계획단을 구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에 애정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바람개비 산책길을 약 800m 연장해 명품산책길로 완성하고 연서면 26개 마을의 특색을 담은 마을현황판을 설치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의견을 토대로 올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화합 및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올해도 주민들의 지혜와 경험을 한데 모아 주민자치가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라며 “주민자치회가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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