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설맞이 고맛나루 홍보에 분주
공주시, 설맞이 고맛나루 홍보에 분주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1.17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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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맛나루장터 활용한 할인이벤트, 패키지상품 개발 등

충청남도 공주시(시장 이준원)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공주산 고맛나루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섰다.

공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 직영 쇼핑몰인 ‘고맛나루 장터’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 패키지 상품 개발, 전시판매전 등 공주산 농특산물의 우수성 알리기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우선, 고맛나루 장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고맛나루 쌀에 대한 특가 할인판매를 실시, 10㎏짜리 쌀을 23,000원에서 20,000원으로 판매,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는 산양산삼, 밤, 한과, 배 등의 상품에 대해 시중보다 5~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는 공주시청 로비에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 공예품, 농특산물이 참여하는 설맞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을 운영할 계획이며 전국명성의 알밤, 백일주, 한과 등으로 구성된 특산물 세트, 알밤과자, 알밤초콜릿 등으로 구성된 알밤과자 세트, 밤묵말랭이 등 밤가공상품 선물세트 등 고맛나루 패키지 상품을 개발, 고객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 공주시는 대도시 공공기관 직거래장터, 판매전도 계획중으로, 생산자에게는 소득향상을, 소비자에게는 공주에서 생산된 품질좋은 농·특산품을 시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고객에게 공주산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심어주어 단골고객 확보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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