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해빙기 ‘도로파임’ 선제보수 나선다
세종시, 해빙기 ‘도로파임’ 선제보수 나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1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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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가 봄철 해빙기 도로파임(포트홀)에 대한 선제적 보수에 나선다.

포트홀은 도로포장 표면에 생기는 작은 구멍으로 차량파손과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현상으로, 해빙기와 장마철에 자주 발생한다.

특히 최근 들어 지난겨울 강설량 증가 및 제설제 도포로 인해 포트홀과 이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는 관내 관리도로에 대한 실시간 파악을 통해 즉각 보수를 실시하는 한편, 빈번하게 포트홀이 발생하는 지점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재포장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포트홀 민원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해당 지점의 교통 통제 및 신속한 보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우정훈 도로과장은 “포트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며 “포트홀에 의한 사고예방은 신속한 발견 및 보수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신고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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