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우체국(국장 이완직)은 13일 정림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시설 후생학원, 복수동에 위치한 구세군대전혜생원을 방문해 내복,생활용품등 전달, 아이들과 함께 뛰놀며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맑은 미소로 먼저 인사를 건네는 씩씩한 아이들의 모습속에서 마음 따뜻한 희망을 보았고, 조금의 구김도 없이 밝게 생활하는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완직 국장은 “금년도에는 마음으로부터 전해지는 사회봉사활동을 우체국직원들이 자발적이고 계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눔의 실천을 보다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며, 이번 보육시설 방문이 관심과 사랑이 부지런한 실천의 출발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히고 후생학원,혜생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아이들의 우체국 방문등을 추진해 우체국과 보육시설간 계속적인 교류관계 유지로 봉사활동의 참의미를 더 많이 알리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청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