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전시새마을회장에 양용모 전 서구새마을회장이 선출됐다.
대전새마을회는 17일 오후 새마을회관 5층 회의실에서 2021년 서면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양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원진 구성도 완료했다.
4개 회원 단체별 총회에서 박우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장, 남희수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 박영복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장, 권철원 새마을문고대전시지부회장 등을 선출했다.
양 신임 회장을 비롯한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양용모 신임 회장은 "지역 내 새마을운동 조직의 위상제고와 생명살림국민운동 사업 강화, 생명살림1·2·3운동의 범국민운동으로 추진, Y-SMU포럼 및 청년동아리 활성화 방안강구 등에 역점을 두고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가족간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양 신임 회장은 나래예술단 단장, 일요주간미디어 회장, 한국연예예술총연합회 가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유원물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역 내에선 트로트 재능기부와 어르신 식료품 나눔 등 각종 선행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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