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공사 상임고문 출신... 균형발전 첨병 역할 기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최근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김용명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고문을 위촉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을 지냈던 김 신임 국민소통특별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지역발전 국정과제의 정상추진을 돕고, 충청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대통령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국가 균형발전 업무를 추진한다.
김용명 위원은 "지역 분권에 기반을 둔 지역균형 발전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책임을 갖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명 위원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 총선에 민주당 전략공천으로 출마한 바 있다.
제19대 대선 문재인대통령후보 조직특보, 중앙당 공천제도혁신위원과 충남도당사무처장을 지냈으며 518,민주희생자회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