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성 확보 및 군민 삶의 질 향상
예산군은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된 1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시군별 연간 15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충청남도는 우선 제2단계 1기(2021∼2025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2021년도부터 5년 동안 6750억원을 투입·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예산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193억원) △예산1100년기념관 조성(80억원)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112억원)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94억원) △내수면 수산생태보전기반 구축(54억원) △예산군 선진농업기반 조성(70억원)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40억원)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50억원) △청년 문화·복지 복합 플랫폼 조성(30억원) △예산1100년사람길 조성(20억원) 등 10개 사업이 있다.
10개 사업 중 △예산1100년기념관 조성 △예산군 선진농업기반 조성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 △예산1100년사람길 조성 사업은 현재 기본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5개 사업은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원도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