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 추진'
아산시,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2.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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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회 시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상호 협력 지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사례관리 전문성 및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2월부터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Peer Coaching)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 통합사례괸리사와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을 실시 모습
시 통합사례괸리사와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을 실시 모습

이번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을 통해 시 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월 1회 담당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사례관리 종결자에 대한 사후관리 실태 확인 ▲사례관리 개입 조치 적정성 검토 ▲통합사례 경험 공유 ▲사례관리 지식 실천기술 안내 등을 실시한다.

윤연옥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관리는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시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 지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을 통한 체계적 협력 과정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달 25일 고위험가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를 통해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 가구 위기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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