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스마트 농업 통한 차세대 농업인 육성에 박차
농협중앙회, 스마트 농업 통한 차세대 농업인 육성에 박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2.0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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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은 청년농업인의 미래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현장 간담회 개최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농협의 청년농부 사관학교 졸업생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위풍당당 농장」을 찾아 스마트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왼쪽 두번째)이 당진시 위풍당당농장 공동대표들과 청년농업인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왼쪽 두번째)이 당진시 위풍당당농장 공동대표들과 청년농업인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

「위풍당당 농장」은 당진시가 청년창업농 지원을 위해 조성한 임대 농장 중 하나로 저온 저장시설, 양액시설·온수탱크· 난방장치 등을 갖춘 첨단 스마트 농장이다.

청년농부사관학교 4기 졸업생인 김수성(30세) 「위풍당당 농장」 공동대표는 “스마트 농업의 발전으로 젊은이들이 농업을 시작하는 것이 좀 더 수월해졌다”면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김홍장 당진시장(오른쪽)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김홍장 당진시장(오른쪽)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협과 정부·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성희 회장은 “청년농업인이 곧 농업의 미래, 농협의 미래”라며, “더 많은 청년농업인이 창농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 판로개척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농협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간의 장기교육과 창농 컨설팅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훌륭한 농업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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