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과기부는 총 5개의 등급 중 2등급 이상을 획득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분류하고 있다.
수리연은 국가연구개발 전담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전략적으로 진단·분석하고, 2019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및 외부 감사인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핵심과제 선정 및 청렴시책을 추진해왔다.
또 연구특성화기관 청렴클러스터 활동, 지역 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청렴캠페인 활동 등을 통한 대내·외 청렴조직문화를 정착 시킨 점 등을 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
수리연 김대영 경영관리부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신뢰받는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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