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화관광포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 활성화 워크숍 비대면 중계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은 28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 백제권 관광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9권역 PM사업단을 비롯해 대전시, 충남 공주시, 부여군, 전북 익산시, 유관기관 핵심인원만 참여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의 환영인사와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 소개 및 당면과제(9권역 정강환 PM)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 관광산업 발전전략’(나종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동국대 석좌교수) △백제역사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활용(이동주 백제세계유산센터센터장) △빅 데이터는 알고 있다, 관광활성화의 기술(이종헌 KT 빅데이터 융합사업 상무) 등의 발표가 차례로 열렸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 사업단 PM 정강환 교수(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는 “9권역 사업은 ‘금강역사식후경’이라는 테마로 2018년부터 성공적으로 백제권 관광마케팅을 활성화했고 관광협의체까지 탄생시켰다”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관광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요인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위대한 금강역사여행’ 최소한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미션투어 ‘와봐유’프로그램을 운영해 백제권 도시 4곳을 여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하는 분산형·비대면형 전략으로 백제권 관광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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