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김현수 전 시장 비롯 기초단체장 후보들
충북지역에서 국민중심당 후보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를 전망이다.
박노철 전 도의원은 오는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중심당의 공천을 받아 청원군수 출마를 선언할 계획입니다.
박 전 도의원은 지난 2002년 한나라당 청원군수 후보경선에 나섰다 패한뒤 탈당했다.
또 국민중심당 옥천군수 후보로는 서동권 옥천군 기독교농민회 대표와 손만복 옥천발전연구소장도 군수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김현수 전 청주시장이 국민중심당의 영입제안을 받아들여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중심당 충북도당은 나기정 전 청주시장이 정당공천을 받아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는데도 충북지사 후보로 영입하기위해 당 차원의 설득작업을 벌이겠다는 방침이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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