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요기관장 대책회의 개최
예산군이 연말연시 모든 행사를 취소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요기관장 대책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2주 연장에 따른 각 기관별 대응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종무식, 시무식, 예당호 해맞이 행사, 읍면 연두방문, 신년 기자간담회, 2021년 주요업무보고회 등 연말연시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한 사항을 설명하고 정부 방역대책에 발맞춘 기관별 코로나19 방역 체계 구축 협조를 당부했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 군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 대응하고 있으나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초 모임 및 외출 자제,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마스크 착용하기 등 일상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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