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30일부터 임산부 온라인 신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세종시보건소에 따르면 임산부들은 그동안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통해서도 가능해진다.
다만, 임산부를 위한 산전검사 5종인 혈액형·B형간염·헤모글로빈·매독·에이즈는 기존처럼 보건소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온라인 신고는 출산예정일이 기재된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첨부해야 하며, 서비스 등록·진행사항 확인은 임신 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보건소 누리집(health.sejong.go.kr)에서 확인하거나 세종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 044-301-20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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